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뮬러 1/레이스 카 (문단 편집) ==== 비판과 단점 ==== 헤일로는 나름대로 드라이버를 보호하는 수단으로 잘 자리잡았지만,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었다. 2018시즌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열린 아부다비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니코 휠켄베르크]]의 차가 그로장의 차와 접촉하면서 그대로 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휠켄버그는 다행히도 부상당하지는 않았지만, 헤일로 때문에 콕핏에서 빠르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헤일로 장착 이전에 발생했던 사고들에서는 드라이버가 쉽게 나올 수 있었다.] 결국 주변 마샬들이 와서 차를 다시 일으켜 준 다음에야 나올 수 있었으며, 전복되었을 당시 차량 뒤쪽에서 화염이 잠깐 보였는데 이를 제때 진압하지 않았다면 엔진이 터지거나 불길이 번지는 등의 정말 위험한 상황으로 번졌을 가능성이 농후했다.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전복 사고 시 [[SLS AMG]]의 [[걸윙 도어]] 유압 계폐 장치를 자동으로 터트리는 폭약 장치처럼 헤일로 고정 장치를 터지게 하는 폭약 장치 등을 탑재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다. [[파일:CC5B91A9-E6AA-4844-B0F0-5543989AFA61.jpg|width=600]] 뿐만 아니라 상술된 마싸의 사고처럼, 트랙 주행 중 앞차에서 떨어져나간 자그마한 파편, 또는 부품이나 전방에서 차량 운전석을 향해 무엇인가 빠르게 날아온다면, 중심부 필러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이 전부 뚫려있는 현재의 구조로는 드라이버를 '''절대 보호하지 못한다.''' 그나마 운이 매우 좋아야 중심부 필러가 막아 줄 수가 있다. 아직까지는 마싸의 사고가 재발되지 않았지만 그런 사고가 다시 일어난다면, 단순히 헤일로에 그치지 말고 사진속 레드불이 처음 제시한 에어로 스크린이나 페라리가 제시했던 실드 등으로 변경해야 할 것이다.[* 이 에어로스크린은 현재 인디카에서 적극적으로 밀어붙인 후 탑재중이다. 인디카 또한 2010년대에 머리 타격으로 인한 사망사고를 2번이나 겪었고 그만큼 안전장치가 절실했다. 특이한 점이 인디카는 레드불의 아이디어에 헤일로를 결합하여 전면에 유리창을 놓고 안쪽에 헤일로의 지지대를 추가하여 의무화하였다. 쉽게 말해서 F1의 헤일로 구조에 유리창만 끼워 넣은 셈이다. 이는 오벌 코스로 가면 작은 파편들을 높을 때에는 400km/h에 가까운 속력으로 맞닥뜨려야 하는 경우도 있고 앞에서 아예 자동차가 머리 쪽으로 날아드는 경우도 있어 가볍고 작은 물체와 무겁고 큰 물체를 모두 막아내야 하는 인디카의 특성을 잘 반영한 것이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시야 확보가 절망적인 것이 단점이다. 그리고 운전석의 열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피드백을 잘 반영하여 에어로스크린 앞에 구멍을 추가해 콕핏을 냉각시켜 문제가 해소되었다. 또 실드와 에어로스크린은 공기가 부드럽게 지나가는 만큼 공기역학적으로도 헤일로보다 이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